질문
암보의 기술
circle 명지대는명지에있지 7개월전
Mozart Sonata K.333 짧은 시간 안에 암보를 해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악보만으로는 아주 복잡한 곡이 아니고, 유명한 곡이라서 전개도 기억이 나고 대체로 잘 외우고 있지만, 아주 극히 순간순간 당황할때가 있는데요, 특히 무대라는 특성상 긴장과 불안이 어느정도는 있기 때문에 다 외웠다고 말할수 있는가? 조심스럽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제가 약한 부분은 아예 전개를 다 까먹는 것이 아닌, '여기서 무슨 음을 눌러야 되지?' '여기의 화음이 어떻게 구성되었더라?(대략적인 코드는 기억남)' '여기 악상이 뭐였지? 포르테던가 피아노던가? 더 크게 쳐야했나?' 등인데요. 이것은 무작정 여러번 친다고 해결될 것은 아닌 것 같고 아주 짧은 순간의 실수를 어떻게 그 무대에서 넘길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열흘 정도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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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나이가드니무릎이악 2023년 10월 16일 12:11 오전

생각해보니 저는 그 악보자체를 머리속에 떠올리며 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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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노을 2023년 10월 16일 12:12 오전

무대 위에서의 극한 (?) 긴장을 미리 체험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연습할 때 무대라고 생각하고 긴장하며 연주를 해보세요. 작은 무대나 연습실을 빌려서 연습을 해보고 그것을 촬영한 후 들어보는 것도 여러모로 안정적인 실력 발휘와 곡의 완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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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o 2023년 10월 20일 3:20 오전

@명지대는명지에있지 많은 연습은 자신감을 줄것입니다.
생각이 안나는 부분은 체크해놓고 부분연습하면서 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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