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회사 다니면서 취미로라도 피아노 치려고 마음먹었는데 막상 퇴근하면 너무 지쳐서 건반에 손도 못 대겠음… 예전엔 하루에 최소 한두 곡은 꼭 쳤는데 지금은 그냥 피아노 앞에 앉는 것 자체가 부담됨ㅠㅠ 취미로라도 계속 치고 싶은데 현실은 체력딸리고 멘탈도 바닥이고… 그러다보니 “나 이제 음악 감 없어졌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다들 일하면서 어떻게 피아노 유지하세요..? 꿀팁 같은 거 있으면 좀 공유해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