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 2025년 12월 16일
2025년 12월 16일, 2025년 12월 16일
02-580-1300
약 2시간
이지혜
데이빗 맥캐롤
이한나
박진영
김다솔
박진영 등
[공연소개]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는 제7회 공연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을 소개합니다. 아련함과 희미해지는 기억을 상징하는 우거진 오솔길. 체코 시인 구스타프 모라프스키의 시집 <측백나무>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찰나의 아름다움과 부드럽고 예측할 수 없는 나비의 날개짓. 전쟁의 참상과 도시의 소음을 떠나 숲 근처 작은 오두막 집에서 평온과 건강을 되찾아 작곡 한 피아노 오중주.
2025년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 – 도시의 일상 속에서 마치 깊은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 듯,
한 줄기 바람처럼 스며드는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PROGRAM]
Leoš Janáček (1854-1928)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1901-1908)
Book 1:
I. Our evenings
III. Come with us!
X. The barn owl has not flown away
Book 2:
I. Andante
II. Allegretto
김다솔, 피아노
Antonín Dvořák (1841-1904)
두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측백나무 (1887)
I. I know that my love to thee
XI. Nature lies peaceful in slumber and dreaming
VIII. In the deepest forest glade I stand
X. There stand an ancient rock
XII. You ask why my songs
이지혜, David McCarroll, 바이올린 / 이한나, 비올라 / 박진영, 첼로
- Intermission -
Kaija Saariaho (1952-2023)
일곱 마리의 나비 (2000)
박진영, 첼로
Edward Elgar (1857-1934)
현 사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오중주 (1918)
I. Moderato - Allegro
II. Adagio
III. Andante - Allegro
David McCarroll, 이지혜, 바이올린 / 이한나, 비올라 / 박진영, 첼로 / 김다솔,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