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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서울특별시 종로구

해미 클레멘세비츠, 김예지, 올리비에 마랭, 심은용, 크리스티앙 플루아, 조윤영 on Sync Next 26

2026년 7월 3일 - 2026년 7월 5일

공연시간

2026년 7월 3일, 2026년 7월 5일

좌석 및 가격
문의전화

02-399-1000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출연자

해미 클레멘세비츠

김예지

올리비에 마랭

심은용

크리스티앙 플루아

조윤영

아티스트 소개

정승준, 남윤수, 김권 등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아득히 에워싸여, 이윽고 오롯이 우러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와 한국의 음악인 6명이 만남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서의 소리에 주목합니다. 사운드 아티스트 해미 클레멘세비츠, 해금을 연주하는 김예지, 비올라 다모레를 연주하는 올리비에 마랭, 거문고를 연주하는 심은용, 중세 성악을 부르는 크리스티앙 팔루아, 정가를 부르는 조윤영 - 여섯 아티스트의 호흡과 발성, 마찰과 공명이 교차하며 정가와 중세 성가, 전통 악기와 사운드스케이프가 서로 스며들며 음악이 탄생하는 가운데 우리는 공간이 전경이 되는 무경계를 탐닉합니다.


톺아보면, 소리는 관계 맺음을 통해 멜로디와 화성, 리듬이 되고 감정을 싣는 음악으로 조직됩니다. 언어 역시 마찬가지 - 모음이 자음을 만나 소리가 되고, 음소가 결합하며 단어와 문장이 됩니다. ‹바람만으로 모래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이러한 소리의 발생, 관계 맺음, 확장, 소멸, 귀환의 과정을 여러 층위의 청각적 공간으로 펼쳐내며, 음악을 ‘연주된 결과물’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소리로 다루는 소닉 씨어터(Sonic Theatre)를 선보입니다. 무대 아래 공조기와 천장의 조명기 소음, 우리들의 호흡, 발성, 연주 등이 중심과 배경으로 끝없이 교차하며 등장하고 사라지면서, 이제 공연장은 하나의 살아 있는 공간이 됩니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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