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아티스트 소개

김지용, 김창환, 이동훈 등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옛날 옛적, 오구대왕과 길대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번째 딸, 바로 '바리데기'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버린 아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죠. 바리데기는 부모에게 버려졌지만,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결심합니다. 지옥까지 내려가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는 효녀 이야기로, 그 용기와 사랑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부산시립예술단은 이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6개의 예술단의 역량을 하나로 모은 복합 콘텐츠로 선보입니다. 춤, 극,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져, 바리데기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풀어냅니다. 이 공연은 고전의 깊은 메시지와 현대적인 창의성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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