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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서울특별시 종로구

싱크 넥스트 25: 앙상블블랭크, 주정현

2025년 7월 18일 - 2025년 7월 19일

공연시간

2025년 7월 18일, 2025년 7월 19일

좌석 및 가격
문의전화

02-399-1000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출연자

주정현

아티스트 소개

주정현, 최재혁, 이효원 등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어쩌면 낯선 음악의 순간, 깨어나는 원초적 기쁨.

가장 지금의 음악을 고민하는 두 창작자가 선사하는 가장 야성적인 순간을 마주해보죠. 해금, 첼로, 드럼, 피아노 등 익숙한 악기들은 인간의 격렬한 신체적 움직임과 상호작용하며 거대한 음향 덩어리로 나아갑니다. 때론 일희일비하며, 때론 고요한 순간을 함께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작곡가와 지휘자, 그리고 연주자가 빚어 놓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따라가는 이번 경험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1위에 오르고,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는 등 클래식계에서 ‘미래가 눈부시다’는 평을 받는 최재혁이 창단한 국내 독보적인 연주 단체 ‘앙상블 블랭크’, 그리고 서울과 LA 두 도시에서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지난해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해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주정현이 처음으로 협업합니다.

악기의 고유한 소리와 기술을 통해 치환된 전자음이 섞이고, 동양의 악기와 서양의 음악유산이 교차되며, 익숙한 연주와 낯선 청음 경험이 공존하는 순간 - 그렇기에 가장 ‘원초적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는 무경계의 지점을 좇아봅니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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