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 2025년 6월 13일
2025년 6월 13일, 2025년 6월 13일
042-270-8333
약 1시간 30분
이해니
김종완
안태영 등
금난새 등
[공연소개]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25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평화콘서트'를 연주합니다.
이번 대전국제음악제의 주제 ‘조화와 영감, L’estro armonico 중 ‘조화’는 하나로의 통일이나 동질화가 아닌 수천 수만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어울림을 뜻하며, 영감은 예술적인 재능이나 감응을 뜻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존 윌리엄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타워즈 모음곡으로 시작되어 우주적인 모험의 감동을 전달하며 그 뒤를 이어 비발디의 여름이 연주되어, 강렬한 자연의 폭풍과 고요한 여름을 표현한 고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어 바델트의 캐러비안 해적에서의 사람들 간의 자유로운 삶을 그린 흥미진진한 음악을 느낄 수 있으며, 엘가의 님로드로 고요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감동 받을 수 있습니다. 뒤이어 숨 쉬듯 살아움직이는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의 협연으로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가 연주됩니다. 이 후, 스크린 뮤직 셀렉션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모리코네의 석양의 무법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대전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질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향연을 넘어, 조화와 영감을 통해 환경과 인간, 그리고 예술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이 무대에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PROGRAM]
J. Williams / “Star Wars”, Suite for Orchestra
윌리엄스 /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타워즈 모음곡
A. Vivaldi / ‘Summer’ from the Four Season _ 바이올린 이해니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E. Morricone /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모리코네 / 석양의 무법자
K. Badelt / Pirates of the Caribbean
바델트 / 캐리비안의 해적
Intermission
E. Elgar / Nimrod
엘가 / 님로드
J. Moody / Toledo
무디 / 톨레도
R. Dyens / Tango en Skai _ 기타 안태영
롤랑 디앙 / 탱고 앤 스카이
R. Gagliano / Tango Pour Claude _ 반도네온 김종완
갈리아노 / 클로드를 위한 탱고
Omnibus ‘Screen Music Selection’
스크린 뮤직 셀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