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김천웅

아티스트 소개

프로그램 소개

[공연소개]
바체바 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세계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이 창안한 움직임 언어 가가(Gaga)를 S씨어터에서 경험해보세요. 한국인 최초의 바체바 무용단원으로 활약한 김천웅 안무가가 본 워크숍의 안내자로 참여합니다.

가가(Gaga)는 오하드 나하린과 무용수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툴이자, 움직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워크숍은 여러분의 신체와 상상력을 단계적으로 연결하면서 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부드러움과 밀도감, 섬세함과 폭발력, 절제와 과잉 사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듭니다. 가가(Gaga)는 여러분에게 환대받는 분위기 속에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줄거에요.

이번 워크숍은 가가(Gaga)의 공식 워크숍 중 가가/피플(Gaga/people)에 해당합니다. 무용이나 움직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 전문 무용수 모두 워크숍에 참여 가능합니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감각과 연결됩니다. 특히 몸이 빠르게 움직일수록 그 감각은 더 또렷해집니다. 우리는 땀 흘리는 걸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움직이고자 하는 열정을 발견하며, 그 열정을 노력으로 이어갑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 있는 동물적인 본능과 상상력의 힘을 함께 마주하게 됩니다.” — 오하드 나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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