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0일 - 2025년 7월 1일
2025년 6월 30일, 2025년 7월 1일
02-725-9207
약 1시간 30분
권미소
김가람
김태영
김형진
박성우
백길산
서은서 등
기무라 노리꼬, 이성곤, 박건우 등
[공연 소개] 한 명문중학교의 여학생이 방송용 스피커에 나이론 끈으로 목을 매달아 자살한 광경을 담임선생님이 목격하게 된다.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담임선생님 앞으로 유서로 추정되는 편지 한통이 도착하게 되며편지에는 가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5명의 학생 이름이 적혀있다.이를 조사하기 위해 학생들의 부모님을 호출하게되고 사건과 편지에 대한 내용을 알리자 상황을 부정하다가결국 사건의 중요한 단서인 편지를 파기시키는 행위까지 이르게 된다.그러나 또 다른 외부인과 함께 그에게 도착한 두 번째 편지의 내용이 밝혀지며 사건은 점점 더 극에 치닫게 된다.이 극은 가해학생이 직접 등장하지 않고 그들의 부모가 등장하여 사건을 덮으려는 모습과진실이 드러날수록 점점 더 본성을 드러내는 부모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시놉시스] 방송용 스피커에 목을 매단 채 자살한 한 학생이 남긴 편지와편지 안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5명의 학생들의 학부모들. 가해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말들은 정의를 무너뜨리고,피해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진실은 침묵으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