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 - 2025년 7월 11일
2025년 7월 11일, 2025년 7월 11일
02-2280-4114
약 1시간 30분
강권순
신원영
[공연소개] 정가와 민요 사이,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 정가(正歌)와 민요(民謠)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오늘의 노래를 찾아보기 위한 공연이다. 절제된 감정과 정제된 형식의 ‘가’, 생동감과 흥의 정서를 담은 ‘요’. 서로 다른 이 두 흐름이 만나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노래 ‘가요(歌謠)’를 상상해보자. 가객 강권순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신원영이 팝적인 사운드와 리듬과 만났다. 여기에 코러스의 재미가 더해져 관객은 호응과 환호로 화답하며 그동안의 정가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노래란 무엇인가.’ 조용히 감상하다가도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란, 원래 그런 거니까. 노래'가' 그래'요'.